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창업과 벤처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서 한국벤처창업학회(회장 : 박재환)는 6월 14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제 1회 벤처창업융합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벤처창업학회는 2006년 설립되었으며, 1,000여명의 교수, 벤처경영자 및 산업전문가들을 회원으로 벤처창업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다. 10여년 동안 시대 변화에 발 맞추어왔으며 기업가정신, 벤처 및 창업에 관한 학술연구와 산업과의 교류를 통해 벤처창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메이저 학회이다.

다음주 개최될 포럼은 변화하는 산업의 핵심 아젠다로서 ‘4차 산업혁명과 벤처 창업’을 주제로 한다. 주제토론자로는 SAP코리아 형원준 대표와 시간제 수행기사 서비스 ‘모시러’를 운영하는 ㈜버틀러의 이근우 대표가 나선다. 두 토론자는 각각 ‘4차 산업혁명과 벤처창업의 전망’, ‘4차 산업혁명과 벤처창업 성공사례’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벤처창업학회 박재환 회장은 “3차 산업혁명에서 창업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듯이 4차 산업혁명에서도 벤처가 일정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 포럼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4차 산업혁명을 가속화하고 창업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선착순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창업학회 홈페이지(http://www.ksbv.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 제 1회 벤처창업융합포럼 안내 (출처 : 한국벤처창업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