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의 흔한 관람이나 상업적인 정보가 아닌, 특별한 경험 및 체험 상품을 제공하는 여행 O2O 플랫폼 ‘LUMES(루메스)’ 앱이 출시됐다.

▲ LUMES(루메스) 앱의 여행 정보 서비스 (출처 : LUMES)

중국 2030세대 개별여행객을 위한 여행서비스인 LUMES는 여행객의 니즈와 현지 특색에 맞는 희소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위해 현지인들만 알고 있는 장소나 음식 등의 여행 정보를 중국어로 제공하여 한층 완벽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LUMES는 현지인이 아니면 예약하기 힘든 뷰티, 패션, 엔터테인먼트 경험 상품을 제공한다. 서울에서 원데이 아이돌 보컬 트레이닝을 받거나, 도쿄에서 사케를 직접 만드는 클래스 등의 상품이 그것이다. 기존 업체가 제공하는 놀이공원,맛집, 명소 같은 똑같은 여행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 하는 개별여행객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여행 콘텐츠는 물론 모바일 세대인 중국 2030세대의 라이프패턴에 ��춰 스마트폰으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여행 상품을 찾고, 알리페이를 통해 결제하고, E-티켓을 발급해 간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도 있다. 프린트나 PC를 이용할 필요 없고,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즉시 사용할 수 있다는 사용자 편의성 역시 강점이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경험과 체험 중심의 여행 상품은 현재 LUMES 앱(바이두,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을 통해 30초 안에 구매 가능 하다. 웹(www.clublumes.com) 서비스는 개발 중으로, 현재는 정보 서비스만 만나볼 수 있으 며 6월 중에 풀버전이 출시될 예정이다.

LUMES 최윤호 대표는 “현재 중국 2030세대 개별여행객을 타겟으로 서울 기반의 경험 상품과 여행을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오사카, 도쿄, 방콕 등 아시아의 주요 여행지의 현지 경험을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서울 서비스의 영어 버전을 런칭하여 동남아 개별여행객들에게도 더욱 트렌디한 서울 여행 경험을 선사할 것이며, 서울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