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과일 B2B 플렛폼 ‘궈란요우’는 플린스 캐피탈로부터 천만 위안화 규모의 시리즈 Pre-A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궈란요우는 공급망 확대, IT시스템 업그레이드, 도시 확장,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사용할 예정이다.

▲ 중국의 과일 거래 플랫폼 '궈란요우' (출처 : www.fromgeek.com)

2015년에 창립한 궈란요유는 과일 거래 B2B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과일의 구매에서부터, 배송, 상점 납품까지 서비스를 한데 아우르는 O2O+B2B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다. 수입 과일부터 중국에 품질 좋은 과일을 도매시장에서 2선,3선 도시 상점에 배달한다.

궈란요우는 중국 과일 도매시장의 과일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 한다. 궈란요우은 과일의 판매 현황, 과일 가격, 신선도, 수량까지 매일 업데이트하고, 상점 사장은 이 정보를 토대로 과일을 골라 주문하면, 궈란요우가 매장까지 직접 배달해 준다. 또한, 궈란요우 플랫폼은 소상인에게 신선하고, 판매량이 우수한 과일을 추천해 줌으로써 소상인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궈란요우의 유통마크는 소비자에게는 과일의 품질을 보증하고, 지역 상권 상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궈란요유 담당자는 “궈란요우는 날마다 업데이트 되는 중국 도매시장의 신선한 과일정보를 토대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을 전하는 것이 궈란요우의 사명”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