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관에서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농업의 변화상, 청년 창업 특강 및 컨설팅은 물론 미래 농식품 유망 직업 소개, 성공적 귀농귀촌 정착을 위한 상담 등을 통해 농촌에 대한 취·창업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로봇 댄스 공연 등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풍성한 즐길 거리 역시 준비되어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거 단순 정보제공에 머물던 행사와는 달리 농업용 로봇, 드론, 시뮬레이터, 가상체험(VR)존 운영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갖추어진 흔치 않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창농․창업과 4차 산업혁명시대 농업의 비전을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17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홈페이지(http://www.yfarmexpo.co.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귀농귀촌 청년박람회 포스터(출처 : http://www.yfarmexp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