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4월 20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국내 액셀러레이터 10개사 대표들과 함께 서울 디캠프(센터장 김광현)에서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액셀러레이터 활성화 및 육성 방안 모색과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 수립을 위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강성주 국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글로벌 ICT사업본부 김득중 본부장, 본투글로벌 김종갑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 액셀러레이터 조찬 간담회, 맨 좌측이 강성주 국장 (사진출처 : Y&ARCHER)

이 간담회에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본부장은 그 동안 미래창조과학부의 액셀러레이터 육성 사업 추진현황을 브리핑한 후, 국내 액셀러레이터 발전 방안을 위해 10개 액셀러레이터 대표들과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했다.

▲ 브리핑 중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김득중 본부장 (사진출처 : Y&ARCHER)

이 날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 강성주 국장은 “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이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이라고 하면서 “미래창조과학부는 국내 액셀러레이터 산업이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현재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국장은 과거, 2014년에 액셀러레이터 포럼을 발족시키고, 본투글로벌을 설립하는 등 액셀러레이터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액셀러레이터 산업이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했던 이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