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5일에 액셀러레이터 10개 기관 대표들과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 임동우 사무관, 오상욱 주무관, 창업진흥원 조영수 부장 등 관계부처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날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발전을 책임질 액셀러레이터들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 중기청과 액셀러레이터 대표 간담회 (출처 : Y&ARCHER)

이 날 자리에서 중소기업청 벤처투자과 임동우 사무관은 “현재 20개의 기업이 액셀러레이터 등록을 신청하여 등록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액셀러레이터는 최전방에 포진된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기 때문에 중소기업청에서는 창업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기관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편, 대한민국 정부 공인 액셀러레이터로서 중소기업청에 등록된 액셀러레이터는 현재 총 10개 기업이다.  창업지원법상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액셀러레이터 10개 기업은 다음과 같다.

△와이앤아처(대표 신진오),  △아이빌트세종(대표 이준배), △포스텍기술지주(대표 박성진), △케이런벤처스(대표 권재중), △비스마트(대표 오형석), △엔슬파트너스(대표 임수택), △킹슬리벤처스(대표 이정훈), △인프라비즈(대표 이정익), △글로벌청년창업가재단(대표 김대진), △빅뱅엔젤스(대표 황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