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시와 함께 글로벌 창업기업 육성지원 나서

– 부산시와 공동으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투자 유치, 해외 판로개척 등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송효진 기자 | 2017/04/12 11:40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7 창업기업 글로벌진출 지원사업’을 진행 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시와 함께 한국 스타트업의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참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IR 피칭 역량 강화 및 투자 유치, 판로 개척과 더불어 범 지역적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2017 창업기업 글로벌진출 지원사업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국내 사전교육 및 현지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미국 8주, 중국 5주)로 구성되었으며, 현지에서의 프로그램 교육비, 항공료, 체제비 등 필수 소요경비 일부를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전국의 창업 7년 이내 ICT 분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기업, 중소기업이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 및 스타트업, 비즈니스 영어 의사소통(피칭, Q&A, 미팅 등) 능력 보유기업, CEO 또는 자체 의사 결정이 가능한 임원 참여가 가능한 기업에 한한다.

신청 마감은 14일(금) 17:00까지로,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https://ccei.creativekorea.or.kr/busan/) 또는 부산 창조경제 혁신센터 담당자 메일(grace30440@ccei.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 2017 창업기업 글로벌진출 지원사업 포스터 (출처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