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벤처캐피탈 CreditEase는 2015년 후반에 결성한 벤처투자펀드 Fintech Investment Fund(핀테크인베스트먼트펀드)가 최근 미국에 있는 3개의 핀테크 기업에 투자했다고 발표했다.

▲ CreditEase의 설립자이자 CEO 인 Tang Ning (출처: CreditEase 홈페이지)

중국 벤처캐피탈 CreditEase는 전세계적으로 성장 가능성 높은 핀테크 기업에 투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 회사의 관리 하에 있는 펀드는 관리약정액 규모로 10억 달러에 달하며, 이번에 투자한 미국 핀테크 기업은 미국의 ‘채권시장 전자거래 플랫폼’  ‘트루 미드(Trumid)’와 미국 온라인 핀테크 기업인 WeConvene, P2P 보험 네트워크인 WorldCover로 알려졌다.

CreditEase의 설립자이자 CEO 인 Tang Ning은 “Fintech Investment Fund는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갖고 있었지만, 세계 주요 벤처캐피탈 투자자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형성하여 대출, 결제, 개인금융 및 개인 자산관리, 기업 솔루션 및 보험과 같은 핀테크 영역에서 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 며 “이것이 사업확장의 모멘텀”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