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벤처캐피탈 뉴스에 따르면, 중국 심천 기반의 전자 상거래 플랫폼 펜퀼(Fenqile)이 올해 말 미국 증권 거래소의 상장을 통해 미화 6억 달러의 자금조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국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펜퀼(Fenqile) 홈페이지

Fenqile은 2013년에 설립되어 젊은 중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스타트업으로 출발했다.  이 플랫폼은 휴대 전화, 노트북, 카메라 및 의류와 같은 인기 있는 소비자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분할 지불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사용자가 천만 명에 달했고 총 판매액은 20억 위안 (약 3천3백억원)에 달했다.

Fenqile은 2013년 설립 이후 2016년 6월까지 총 5번의 투자를 유치했는데, 5번의 자금조달 규모를 합치면 3억4천5백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