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대학교 글로벌벤처창업대학원 이우진 교수 (사진 : 아시아헤럴드)

“창업에 대한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분위기 조성이 중요합니다.  미국의 경우 창업기업이 자발적으로 투자유치에 나서는 것이 일반적인데 LA에서 열린 ‘데모데이(스타트업들이 투자자들 앞에서 본인들의 비즈니스 계획을 발표하는 행사)’에서 한 창업자가 그 자리에서 아이템을 발표하고 50만 달러의 투자를 받아낸 경우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투자나 컨설팅 등 지원해줘야 할 것이 많은 상황이죠.  또한 업그레이드 된 기업가 정신도 필요합니다.  창업자들에게 기업가정신에 대한 교육은 필수적이죠.”

이교수는 오는 3월31일에 정식 오픈하는 서울 종로 스타트업 카페를 총괄 지휘하고 있다.  

▲ 서울 종로 스타트업 카페 (사진 : 아시아헤럴드)

“서울 종로 스타트업 카페는 국민대학교 글로벌벤처창업대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최신의 창업교육 시스템을 적용하여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대학로 한복판에 자리잡은 이곳은 서울시민들에게 창업에 대해서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서울 종로 스타트업 카페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