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리쿠르트 홀딩스는 투자 자회사인 유한 책임회사 RSP 펀드 6호를 통해 변호사・

법무의 일부 업무를 자동화하는 ‘Legalogis Ltd. (본사: 이스라엘)’에 대한 출자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 주식회사 리쿠르트 홀딩스 (출처 : 공식홈페이지)

최근 몇년간 빅데이터와 기계학습 기술발달에 따라 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활용되고 있다. ‘Legalogic’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변호사・법무 업무 자동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법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유치를 통해 ‘Legalogic’는 서비스 확대는 물론, 미국 등 글로벌로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Legalogic Ltd.’는 계약서 검토 및 수정 등의 법무 업무를 자동으로 수행해 주는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여러 기계학습기법을 기반으로 6만건 이상의 실제 계약서를 학습하고 알고리즘을 개선하여 빠르게 상용 가능한 품질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법무 담당자의 수정 결과를 시스템에 반영하여 해당 기업 특유의 표현이나 용어를 학습으로 리뷰 정밀도를 높였다. 현재 일본 내 15개 이상의 기업에서 ‘Legalogic’을 도입하여 기밀계약과 고용계약을 비롯한 30개 이상의 계약서에 활용하고 있다. 이를 도입한 기업에서는 리뷰시간이 1/30로 감소, 외부발주액이 1/10로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