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남상문 안전문화이사(사진 오른쪽)가 8일 진양노인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추석맞이 ‘사랑 나눔 쌀’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백낙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일 진주시 명석면에 위치한 진양노인통합지원센터와 진주시 보훈회관 미망인회를 방문, 각각 쌀 10kg들이 75포대를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고 밝혔다.

진양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진주지역의 불우노인들을 위한 요양보호시설로 120여명의 노인을 돌보고 있으며, 진주시 보훈회관 미망인회는 진주지역 전쟁 미망인 지원시설로 현재 500여명이 등록돼 있다. 

남상문 안전문화이사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배려시설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이날 공헌 활동 이외에도 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등으로 복지기금을 마련, 진주지역 아동보호시설과 전국의 승강기 사고 피해자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찾아가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