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캐피탈인 수림창업투자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앤아처가 8월 22일 부터 ‘스타트업 청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지원한 44개 팀 중 선발된 24개 팀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시작한다.

 ‘스타트업 청춘! 액셀러레이팅’프로그램은 와이앤아처와 벤처캐피탈인 수림창업투자가 서울시와 함께 진행하는 민간 창업지원기관 협력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창업가 및 여성창업가를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역 벤처캐피탈 투자심사역 22인이 참여하고 회계사, 변호사, 변리사, 전문 컨설턴트 등이 함께 예비 창업자, 스타트업 기업, 여성창업자 등을 액셀러레이팅 하며 후속투자 등을 지원한다.

 VC(벤처캐피탈리스트)와 1:1로 한달에 한 번 진행되는 이번 멘토링은 기술, 마케팅 등 필요 분야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와이앤아처의 신진오 대표는 “스타트업이 만나기 어려웠던 VC들과의 멘토링은 투자 연계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